어린이 날 이라 아들 선물 사주기로 하고
마음이 급해서 투표 하러 다녀 왔어여.^^
애는 장난감 생각에 들떠서 투표소 입구 에서 부터
칭얼 대길래 엄.빠ㅎ 가 대통령 뽑는거다.
설명을 한참 해 줬어요.
의외로 사람이 꽤 계시더라구요.
일단은 투표 잘 하고 나 왔는데;;;
애가 장난감 사러 가는게 신났는지.
지나가는 사람들 에게 1번 이예요!
1번요!하는데 식은땀 이 등뒤로 흐르더라구요.;;
싫어 하는분 많아여;;;
오늘은 대통령 뽑는다고만 했는데.
제가 평소에 얼마나 1번 ! 그랬음
애기가 그런말 하고 방방 뛰었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