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알아서 하기로 해놓고
폰해지안했다고 난리고 그마저도 사실 츄러스 안사줬다고 아무거나 꼬투리잡아서 뭐라그런거고
엄마는 고작 맥주한캔사먹었다고 가족들끼리 사먹을수있는걸 사라면서 따박따박 시비고..
김밥두어줄 사먹었다고 아빠는 안먹을거지만 아빠한번 드셔보세요 해야하는거아니냐 하고 고함지르는 아빠랑 산다는게 존나 신물난다..
이게 집인지 아니면 지들 화풀이 대상으로 날 잡는건지
진짜 짜증난다..
월급 받으면 가까운 고시텔이라도 잡아서 나간다음에 하루종일 평온함을 느끼고싶다..
고시텔비 얼마지..하..
침대에서 내이름 안불리고 조용히 있다가 친구들이랑 날잡고 나가서 밥도사먹고 그런거 누려보고싶다..
대딩때 자취하는데도 애인을 저 사람들때매 못데려와서 ㅈㄴ 서러웠었는데..하..(생길랑 말랑했는데 자꾸 자취방 몰래 올거라고 협박질함)
친구도 불러서 같이 치맥하면서 떠들려고도 했었는데..
친구 거절하고 친구사이도 점점 멀어져가고 연락도 다 뚝끊긴게
저 놈의 가족들이 시비털고 별생쇼하고 나 때리고 그 지랄 때문이야 그 지랄처먹을 가족들떄매 ㅡㅡ
빨리 나가고싶다 진짜로 쇼생크탈출뺨치는 탈출일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