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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1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재인러브★
추천 : 32
조회수 : 241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5/05 21:31:48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현상이 기획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은 이에 즉각 반박했다.
조한기 문 후보 측 선대위 뉴미디어지원단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준용' 검색어의 검색 추이 그래프를 공개하며 "이런 식의 실검 작업은 국정원식 기획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 단장은 "TV토론에서 2번, 오늘 '지라시' 논평 이후 세번 째"라며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속을 각오했나 보다"라며 "거의 추적이 끝났으니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조 단장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문준용 검색어 상위 등장과 함께 무조건반사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타이밍 기가 막힌다"며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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