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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전략본부장 인터뷰 주요발언.gisa
게시물ID : sisa_92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씀뺑깜뺑
추천 : 2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5 22:22:52



더불어민주당 전병헌 “개혁의 힘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

국민의당 김성식 “문재인-안철수 골든크로스 이뤄질 것”

자유한국당 김선동 “문재인 상대 후보는 홍준표뿐”

정의당 이정미 “홍준표를 이기는 게 정권교체”

바른정당 이혜훈 “유승민 선택은 보수 씨앗 심는 일”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전략본부장은 ‘득표율 50%’를 강조했다. 

-현재 판세는 어떻게 보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40% 안팎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는 등 ‘1강2중2약 구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보수표의 결집 등이 이뤄지면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분위기 속에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지지 표심 일부가 이완·이탈될 수 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전략본부장은 ‘양강구도’는 변함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판세를 어떻게 진단?

“이번 대선의 본질은 안철수-문재인의 대결이다. 문 후보가 훨씬 더 확장성을 보여줬다면 제1야당 프리미엄으로 일찌감치 선거의 승패가 정해졌을 텐데 선거 막판에 30% 후반으로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미래·통합의 길에 문 후보가 적임자가 아니라는 국민의 판단인 것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수구로 돌아가는 것이다. 반면 안 후보는 시대의 흐름에 맞고 확장성이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여론조사가 끝내 반영하지 못했던 국민에 의한 민심이 이번에도 강하게 일어날 것이다. 현재 1000만명 이상의 부동층이 있다. 선거일 2~3일 전부터 직전까지 문재인-안철수 간 ‘골든크로스’가 이뤄질 것이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종합상황실장은 “이미 지지율 30%를 돌파했다”고 단언했다. 

-현재 판세를 어떻게 가늠하고 있나?

“홍 후보 지지율이 30~33% 정도 된다고 본다. 지난 4·12 재보선에서 당 지지율이 10% 수준일 때 30%가량 득표했다. 우리는 이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친 지 오래라고 본다. 언론이 우리보다 일주일가량 느린 것 같다. 마지막엔 지지율이 35~38%에 오를 것이다. 6일쯤엔 문재인 후보를 역전할 거라고 본다.”





이정미 정의당 전략기획본부장은 ‘득표율 10%’를 내다보고 있다. 

-주말 유세는 어떻게? 

“그동안 정치 무관심층이었던 청년들이 심상정을 통해서 변화의 가능성을 봤다. 6일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심 후보가 가서 안아주고 얘기 나누려 하고, 7일엔 영남을 돌고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와 청년들을 만날 거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검토 중이다. 우리는 10% 득표율이 목표다. 





이혜훈 바른정당 종합상황실장은 “유승민에게 투표하는 것은 보수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주말 유세 동선과 메시지는?

“4~6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하고, 이후 대전·대구를 다녀온 뒤 선거운동 마지막날엔 서울에서 유세할 계획이다. ‘보수 대통령’의 실패로 보수가 초토화된 상태인데, 한두달 만에 이 토양을 회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쨌든 보수의 미래, 개혁적이고 당당하고 정의로운 보수가 살아남을 보수의 씨앗을 심어달라고 호소하는 게 전략이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3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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