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자녀 1인 양육비에 2.6억이 든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이 것에 가장 큰 몫을 하는 것은 대학이 아닌가 싶다. 좋은 대학으로 인한 사 교육비,
저 양육비에서 대학교 때 등록금 지원만 해줘도 얼마나 좋을까? 사립대학교 등록금 기준 한학기 500만원 잡고, 한학년당 대학생수 60만명 기본으로 잡으면, 240만명 기준으로 일년 1000만원, 일년에 25조가 든다는 것을 알 있다. 현재 우리나라 일년 예산이 300조인데, 예산의 10%에 가까운 금액이다. 엄청난 액수이죠. 그런데 분명한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체나 동문회에서 지원금도 나오고 대학 자체내에서 장학금지원 제도가 있기때문에, 30조 전부가 드는 것이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 나라에서는 큰 부담이 되는 액수 이다. 그러나 10%의 큰 금액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는 대학생..
이러한 청년들이 등록금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에 큰 먹구름을 얹고 산다
가난한 집에서는 그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위해 피치 못하게, 휴학을 하기도 하고, 2년으로 마칠 군 부대를, 돈 때문에 4년을 다니기도 한다<물론 이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만약, 대통령이 자신의 본 공약대로, '대학 등록금 반값 지원'을 지켜주기만 한다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어깨가 얼마나 가벼워지고, 그 미래의 잠재력이 얼마나 폭발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