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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파는 아줌마...
게시물ID : humordata_705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뤠
추천 : 2
조회수 : 1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1/03 15:07:48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보는데 당당하게 아줌마 들어오긔

그러더니 사장실로 직행....

1분후 나오면서 사무실 책상 사람들 다 후비고 다니고...

내 자리로 오더니 정장양말 세켤레에 만원이라고 하나 사달랜다

진짜 레알 나 지갑에 2달러 짜리 한개랑 주머니에 500원 있었음

3천원 있었는데 점심먹고 담배사 500원 잔돈...

죵나 불쌍한 표정 지으면서 식구들 먹여 살려야 된다고 하나만 사달라고 함...

나 : 죄송합니다 진짜로 돈이 없어서 그래요...

더 불쌍한 표정 지으면서...

아줌마 : 뒤에 아가씨 한테 돈빌려서 하나만 사줘요~

나 : 어떻게 그래요 죄송해요 돈 있으면 사드릴텐데 진짜 없어요

아줌마가 표정 싹 변하더니 내 책상위에 올려놨떤 양말 탁 집어 들면서 참나..이러면서 뒤돌아가신다

문도 존나 쎄게 쾅 닫고 나가시네...

아주머니 죄송해요 만원이 없어서 양말 못사드려서..

근데 그거 안산다고 똥씹은 표정 지으면서 나가는건 아니잖아요

담에 올땐 카드 기계 가져오세요 그럼 카드로 사드릴께여..에잇 일하다 말고 기분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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