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피흘리고 주위에 상처를 준다..

정확하게 보고 계시네요. 

유시민의 정의당내 가치는 이런 객관성이고 
결국 정의당이 바뀌지 않으면 
소멸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네요.

평당원으로 정의당에 있는 그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픔이 보입니다.
그래서 전원책같이 보수란 탈을 쓰고 
그럴듯하게 짖어대는 이야기는 
그냥 그런가 보다가 아니라 
개소리임을 알려주겠다는 처절한 몸부림...
밑에서부터 봐주지 않겠다는 실천, 투쟁, 
 
그래서 당신이 더 커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