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잠자기가 힘드네염.
에어컨이라곤 거실의 벽걸이형 하나인데.
그건 하루종일 틀어도 겨우 집안이 찜통 더위만 면하는 수준이고.
욕조가 좀 넓으면 아예 욕조에 찬물받아 거기서 잘텐데.
좁아서 한두시간 버팅기능게 한계.
결국 오늘도 냉매에 의존해 잠을 청하려합니다.
꽝꽝 얼린 냉매 8개를 침대에 깔고,
그 위에 수건 한겹 깔고, 쿨매트를 덮어서... ㅎㅅㅎ
아침에 일어나보면 냉매는 이미 다 녹아있지만;;
욕조에 냉수채우고 얼음페트통 띄워도 한 30분이면 물이미지근;;
몸에서 열이 한없이 나오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