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에 함께했습니다.
"좀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돌아앉지 않고, 또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따로 놀지 않고, 또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하지 않고, 적대하지 않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세상, 다함께 노력해서 만들어야 될 세상 아니겠습니까?"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또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날인데 이런 좋은 날에 이렇게 우리가 늘 함께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함께 하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죠"
"우리 더불어민주당 이름 속에도 그렇게 ‘함께 하고 싶다’라는 이상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늘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쓰고 있는데 우리가 사람을 무엇보다 높은 가치로 놓고 보면 나머지 다르다는 그것은 덜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세상 또 다르기 때문에 더 불편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되는 세상. 우리 또 장애아들을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은 보육이나 교육 때 훨씬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해결해 주는 그런 나라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야겠죠?"
"오늘 함께하는 소풍이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도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국민들도
그에 대한 생각을 좀 더 강하게 갖게 만드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가 나라의 근본입니다. 장애아, 비장애아가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대한민국. 차별없는 우리의 미래 모습입니다. 다같이 함께 하는 세상! 문재인의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