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가족은 기독교 집안입니다.
저는 당연히 무신론자고요.
하지만 저희 아버지께선 저에게 기독교를 강요하십니다.
물론 무조건 믿으라는 건 아닙니다. 기독교 정신이 투철하신 것 뿐이죠.
어머니도 처음엔 믿지 않으시다가 지금은 믿고 계십니다.(물론 아버지처럼 믿으라고 하시진 않고요.)
그래서 이번에 담판을 맺으려고 합니다.
제가 한 달의 시간을 줄 테니 나를 설득하면 내가 크리스천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설득을 못하면 제 승리죠.
지금 아버지꼐서 전도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신 상태인데요.
그래서 지금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현실과 성경의 모순점, 종교의 잘못된 점, 과학과 종교의 차이 등에 관한 겁니다.
조금만 힘을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