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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humorbest_134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1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9 00:00: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28 16:24:50
10여 일 괴롭혔던 감기가 물러나는 듯 합니다.

점핑잭 후 워밍업으로 하이니를 추가했는데, 전보다 천천히 하니 한개도 안힘드네요. 100개해도 허전... 다음부터는 더 빠르게 해야겠어요.

워밍업 후 풀업연습하는데, 트레이너가 와서는 제 허리를 잡고 '가슴이 닿도록 더 올리세요'하면서 밀어주는데...
보조해준 덕분에 무려 12개나 했지만 8개 넘어가면서 너무 힘들어 '아 cx' 욕이 속에서 절로... ㄷㄷㄷㄷㄷ
그러고보니, 혼자할 때는 쇄골이 바에 한번도 닿지 않은 것 같네요. 팔을 더 벌리고 해야 하나 봅니다.

1년 여 동안 데드리프트를 했는데, 초반 2개월 정도를 제외하면 독학으로 하면서도 자세 점검을 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동영상 찍어 스스로 점검도 하고 올려서 지적도 받아야겠습니다.

바벨 푸쉬프레스를 했는데, 숨도 차고 어깨도 뻐근하고... 힘든데 즐거워요. 제가 힘든걸 즐기나봐요.

이제 2016년도 한달 조금 남았네요. 연말까지, 내년에도 포기하지 말고, 지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합시다.
화이팅!!

* 더블니업은 하이 닐를 대신 표현한겁니다. 하이 니도 만들어달라고 해야겠어요.
** 오늘 데드리프트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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