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국면에서 가장큰 실망을 준건 
 국정농단의 세력이면서 후보를 내고 아직도 친북좌파를
외치는 한국당도 아니고...
 함께 정권을 만들고 보좌까지 한 사람이 합리적이라는 
탈을 쓰고 딸까지 앞세워 감정에 호소하는 바른당도 아니고..

 구 새누리당처럼 말끝마다 문재인을 소환하며 있는거 
없는거 다끌려다가..거기다 이젠 정체모를 사람의 증언이라는
녹취록까지 흔들어되며 선거를 하는 건지 인격살인을 
하는건지 모를 국민의 당입니다.

티비에서 토론에 참석하는 국민의당 대변인들 보면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이면서 가만히 들어보면 내용은 
하나도 없고 결국 문재인 비난...

"국민보고 정치하십쇼..저 문재인보고 정치하지 마시고.."
토론회중 문재인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한 저말...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가?

적당한 선에서 검증과 의혹제기가 있다면 모두가 받아들일수 있을 텐데...

도를 넘은 비난과 증거 조작...
(그중에서도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선거를 떠나..
"SBS의 의도적인 가짜뉴스 생산"에 대해 비판하진 못할망정
민주당에 의한 언론탄압으로 몰아 가는 모습이다)

그에 강력히 대처한 민주당 선대위 (이용주의원등에 대한 법적절차 진행)..

마땅한 대처에 대해 반성과 사과는 제대로 못할망정...
벌써부터 대통령된거처럼  다른당 억압한다며 더 헛소리를
해되는 국민의당.

대선 후 (문재인 후보가 당선시)
절대 항복을 선언하고 사과할 일은 없을거라 본다.
대선때 일어난 검증에 불과하다며 사법적 집행을 
취소해 달라고 날 뛸것이고  끝까지 말도안되는 검증
공격을 계속 해나갈거라고 본다.

이런 정당과 이런 녹색새누리당 같은 당과 함께 손잡고
협치를 해야할 민주당의 고통이 눈에 선하다.

개인적으론 그나마 몇몇 의식있는 국당 의원들
(아직 남아있다면...)이 스스로 나와 다시 바른길로 가길
바란다.
무슨일이 있어도 통큰 전체 합당은 절대 반대이다.
이제야 겨우 분리시킨 녹색새누리세력들과는 안녕을 고해야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