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국대..
참 미스테리 하내요...
도깨비팀? 이미지?
약팀에 약하고 강팀에 강한 내용은 벌써 80년대 부터 있어왔던 이미지 구요
경기내용이 꾸준해야... 아시아에서 무시당하지 않을텐데...
이번에 무시하는 외국 반응들 보면서 자존심 많이들 상하셨죠?
그런데 대부분 아시아 사람들이 그렇게들 무시했었나보더라구요.
50년 넘개 우승 못했으니.. 강하긴 한데.. 우승은 못하는 그런 팀?
지금 우리가 우즈베키스탄? 정도 생각하는 그정도의 팀 인거죠.
4강 8강 ... 이정도 결과만 냈었으니까요.
게다가 전에 누가 월드컵 성적과 아시안컵 성적을 가지고 어느게 더 중요하냐가지고
태국인 들과 감정 싸움 하셨던 글이 있었는데.
전 당연히 아시아 사람으로서 아시안컵이 더 우선 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력을 바탕으로 월드컵도 가는거고요.
과거에 비중이 낮았고 아시안컵 틀도 안잡혔었고.... 등 등. 이제는 다~ 과거입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틀도 잡혔었고 우리도 국대보냈었는데 못한겁니다.
27년 만의 결승.. 정말 뿌듯하내요.. 우리가 살면서 언제 결승전을 봤었나요..
88년때 중학생이였던 저도 기억이 안나내요. 그땐 올림픽만 기억나구요..
이번 결승은 반듯이 이겨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차두리 선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다음에도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구요.
일본의 강팀 이미지는 4회 우승 단순 계산만해도 16년 동안 우승국으로 있었던 이미지가 가장 클겁니다.
아시아에서 우리만 일본 인정하지 않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