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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닉언죄]게으른마술사님 (롤닉:미녀마술사) 다이아승급 대리의혹
게시물ID : humorbest_134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dSheeran
추천 : 26
조회수 : 1760회
댓글수 : 4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9 02:48: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29 01:51:44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원딜러입니다.

한창 화제가 되고있는 두분이 있는데

한쪽은 이미 산탄저격을 받고 끝장난거 같아서

제가 나머지 한쪽에 스코프를 들이밀었습니다.


이하는 개인적인 견해로 의혹을 제기하는것뿐이니 
주인공께서는 얼마든지 반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우선 

게으른 마술사 님은 10월 25일 다이아를 찍었다고 롤게에 글을 올리셨더군요.

그리고 티어 그래프입니다.

2016-11-28 (2).png
10.16 일부터 10. 25일 까지 
9일에 걸쳐 3티어가 상승한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10월 20일 오전 9시 게임부터 연승이 시작됩니다.
15연승 패 승 패 7연승 패 3연승 까지가 제가 예상하는 대리 기사의 플레이 입니다.
이때의 전적은 29전 26승 3패! 무려 승률 89.65퍼센트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전적이죠.
그 뒤는 직접하신것같아서 넣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전적이 모두 2일만에 나온 것 이더군요.

시작은 10월 20일 오전 9시 입니다. 

간단하게 시간표로 알수있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시작일시

10월 20일 
            09:00경 징크스로 2게임
            17:00경 니달리로 4게임
            24:00경 루시안(4게임) , 이즈리얼(2게임) , 베인(1게임) , 진(1게임) ,다리우스(1게임)

10월 21일
           14:00부터 신드라(6게임) 트위스티드 페이트(4게임) , 피즈,  바루스, 리신, 르블랑, 킨드레드(표시하지않은것은 1게임)

일단 저 시간마다 대리기사가 바뀌었을것입니다.
시작구간은 플레티넘3 이지만 mmr이 낮았던 관계로 같이 큐가 잡힌 유저가 플레티넘 5~3인것을 볼수있습니다. 
2016-11-28 (1).png
2016-11-28 (2).png

차례대로 첫번째와 두번째 게임의 평균티어를 볼수있습니다.

처음두판은 대리기사들을 기준으로 낮은 티어라서 본인이 아닌 유저가 하더라도 본인인지 아닌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두게임에서 조차도 의혹이 있습니다.

저 2판을 플레이하기 전인 10월 3일부터의 징크스 전적을 보면 아이템트리가
선 BF대검이 아닌 곡궁을 자주 가고 귀환or사망회수가 월등히 많은점, 아이템트리가 루난+인피후에 도미닉or필멸자를 애용하다가
갑자기 흡혈의낫> 피바라기로 변한점. 

그리고 모스트 23까지 내려갈때 동안 3.0을 넘기지 못하는 KDA를 보면 뭔가 켕기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스트챔프이기에 흥할때는 가능한 플레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이후 부터는 뭔가가 이상해집니다.

S6 단 2판 플레이 승률 50퍼센트였던 니달리가 4판 연속 등판하며 6연승을 가져가네요.
프리시즌 전의 막강한 정글챔프였던 니달리는 파일럿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지만 파일럿빨을 탈때 엄청난 괴물이 되는 챔프였습니다.


     이때도 핑크와드와 존야가 3번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원래 이분은 액티브 아이템이 노말이던 이전 랭겜이던 이후의 게임이던 2번에 있습니다.


     특히 존야의 위치는 결정적인데 보통 존야는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한군데로 고정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4연승니달리를 제외하고는 어라? 다 2번슬롯에 있군요.

그리고 다음으로 루시안과 이즈리얼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부터는 12시로 넘어갑니다. 즉 기사가 바뀌었다는걸까요?
이쪽에서도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 플레이 데이터를 보면 루시안으로는 정수약탈자를 선호하던 마술사님께서
갑자기 연승구간에 들어가니 당시 매우 강력한 방관트리를 타며 신문물을 적에게 쏟아 부어버립니다.



    추가로 이즈리얼을 플레이 할때는 얼어붙은 건틀렛을 매우 선호하시던분이 갑작스레 변덕이 들었는지 삼위일체를 끼고 있습니다.

원딜유저라면 알겠지만 적응없이 얼건을 삼위일체로 바꾸면 약간 혼란스럽거나 불편하죠. 이것을 연습도 없이 바로 이뤄낸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실수일까해서 최근전적부터 9월이전 전적까지 훝어 보았습니다만 7일전 자유랭크에서 딱 한번 그것도 원딜이 아닌 미드포지션으로 갔고 나머지는 모두 얼어붙은 건틀렛만 갔습니다.



다리우스로 블클 태불망을 선호하시다가
간적없는 신속신과 거대한히드라 아이템을 간것도, 
늘 2번에 고정되있던 사용아이템이 갑작스레 1번에 있는것도,
아이템이 가지런히 아랫줄로 배치되어있는것도.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버릇입니다.

슬롯1번_LI.jpg

여기까지가 20일 오전9시 부터 21일 새벽 5시 41분까지의 전적입니다. 

자 그리고 이 다음은

10월 21일

14:00 부터 시작되는데요.

갑작스레 S3부터 그 순간까지 한번도 꺼낸적이 없던 신드라를 꺼내듭니다.
전적이 한번도 없던 신드라로 7승 0패. 흑염룡인가요?

대표적인 OP챔프 반열에 들고 대리기사들이 자주 애용하는 챔프중 하나죠
게다가 미드유저분들이라면 공감할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서 처음꺼내서 저런전적은 말이 안됨을 넘었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저때는 대리가 판치는 세기말. 마스터나 챌린저라도 챔프빨과 파일럿빨로 찍어누르지 않으면 빠른 연승으로 승급을 시킬수 없을만큼 
혼란스럽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7승 전승이라뇨? 

그리고
0승 1패이던 트페를 꺼내 3승 1패

2전 이하이던 리신과 피즈로 각각 1승

5전이하 승률이 낮던 바루스로 또 1승

트페와 피즈도 대리하는사람들이 많이 쓰는 챔프입니다. 그런점과 처음플레이하거나 거의 한적도 없는데 저런 압도적인 승률을 보인다는것은 말도 안되는것이죠. 그것도 저 레이팅이 마술사님이 최고 레이팅을 갱신하면서 올라가던 때임을 생각하면 믿을수 없는 고승률입니다.

그리고
모스트.png

모스트를 보시면 저기 승급에 사용한 챔프가 있나요?
여러분은 최고레이팅을 달성할때 어떤 챔피언을 사용해서 달았나요?
애초에 미드 유저도 아닌분이 미드로 저런 하드캐리에 cs까지 분당 7~9개로 상승했다는것은 말이 되지않습니다.

이하 P3에서 D5로 가는 길에 나온 전적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보셔야 순서대로 입니다.
전적.png



그리고 저 전적내에서 3판이상 같이 게임을 한 유저입니다.

1. 꾸녕 3판
(거의 전적이 없는 블리츠,잔나,애니 사용)

2. NJF Pure  12승 3패
(리신 51게임 모스트 1이지만 시즌4 단 6게임(50%)밖에 해본적없던 이블린으로 승률 92퍼센트에 모스트가 아닌 챔프들로 연승)

3. 나 너무 속상해 3승 1패
 (모두 모스트에 있는챔프 사용)

4. macko 2승 1패 
(모스트 챔프인 럼블을 사용해서 2승 1패지만 같은기간 P2에서 D5로 승급)

5. 제르버 6승 1패 
(한적없던 브라움 4전 전승 , 마찬가지로 한적없던 마오카이 2전 전승, 잔나로 1패)

6. 린주  4승
(다이아5- 51게임 승률 76퍼센트) 모스트 카직스인데 원딜로 플레이했고 이 유저는 시즌3시작해서 원딜을 한적없음.
다이아 찍고 칼바람만 하며 노말에서도 카직스를 사용하지않음.

이하 저격끝. 

제가 잘못됬다면 반박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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