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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42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냐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3 23:10:53
몸에는 절로 힘이 들어가고 공포에 사로잡혀서 살려고 발버둥치다 죽는 일이 허다하대요
바다에 빠져죽을 뻔한 일 있었어요. 물이 들어오는데 눈치못채고 놀다가 깊은곳으로 흘러들어가 발이 안닿았죠.
그때 그 생각이 났어요. 발버둥 치다 죽는다.. 그냥 죽을까, 생각도 했죠. 가족들 생각도 났지만 별로 의미가 없더군요, 미안하지만. 그때 연애 한번 못해보고 죽는다는게 많이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아있습니다. ㅎㅎ
조심해요. 죽으려는 순간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 함부로 사람들에게 죽을 용기로 살아라 하지 마세요. 그사람을 더 망설임 없게 만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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