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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하세오..여러분.. 저 기억하시나요..? 히히히호호호호헤헤헤
게시물ID : diet_111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RONIMO!!
추천 : 1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5/07 22:22:16
1주일만에 다시 돌아온 4월은안빵순입니당
오늘 당을 많이 섭취했으므로 당체씁니당당.
닉넴변경이 한 달간격으로 된다고 해서 닉넴을 못바꿉니당..
4월의 마지막 기록에서 저는 " 짧으면 짧은 한 달이지만, 빵을 자제했더니 어느정도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하고 안녕~ 이라고 글을 썼습니당.
참 부끄럽습니당.
참 사람이란 간사한 동물인 것 같습니당.
사람이 간사하기보다 제가 참 그렇습니당. 아주 그렇습니당

5월1일부터 오늘까지 1일1빵했습니당.
정확히 말하면 세 끼중 한 끼는 꼭 빵을 먹었습니당.
평균 3개정도의 빵을 먹었습니당.
일지를 봅니당.
매일매일 빵이 적혀있습니당 우하하하하
아주 그냥 참 잘했습니당.

거의 무게 없이 유산소에 가까운 써킷트레이닝을 하다가 5월부터 오랜만에 다시 3분할 나눠서 웨이트를 시작해서인지
탄수화물이 아주 그냥 땡긴것같습니당
네 자기합리화입니당 핑계입니당 헤헤헤헤헤헤
빵만이 아니라 과자도 잘 먹었습니당.
오늘의 세 끼중 한 끼는 건강하게 잘먹어놓고
한 끼는 빵을 먹고 한 끼는 쫀뜩쫀뜩 구워먹는 쫀드기와 젤리를 먹었습니당
일주일만에 다시 뱃살이 몰랑몰랑 출렁출렁해진것 같습니당
탄수화물은 역시 뱃살의 적입니당

달달리 당을 많이 먹어서 입안이 매우 텁텁합니당.
설탕이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든 듯 심장도 벌렁벌렁합니당.
다게에 일지를 쓰는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당.
그래서 내일부터 다시 다게에 일지를 쓰겠습니당.

저번달 목표는 빵을 자제하는 거였다면
남은 5월 목표는 아예 빵을 안 먹으려고 합니당
지금 몸 유지하는것 만족했는데
저번달 빵자제했더니 살이 쪼꼼 빠지고
주변에서도 예뻐졌다 살빠졌다 들으니 좀 더 빼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당

근데 오늘 샀던 컵티라미수 먹고 남은게 반 컵이 있어서 일단 한 번은 용서해줍니당(??)
쬐깨난게 많이 비쌌고 음식버리면 벌받으니 안버립니당 히히히
요거빼고 앞으로 절대 절대 절대 빵을 안먹을겁니당
진짜안빵순! 일겁니당
단호한 목표말고 조금 타협하는 목표,, 는
과자류의 간식을 자제하기 입니당
요즘 자꾸  젤리나 쫀드기나 버블티 (오징어 이런건 또 안땡김)같은 쫄깃쫄깃한 당들이 땡기고 자주 먹습니당
이런것들 자제해야겠습니다.

절대!! 안먹을거지만 먹는다면 저에게 어떤 처벌을 주는게 좋을지가 생각이 안납니당.
어떤게 좋을지 의견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그럼 이만 부끄러운 빵순이는 물러가보겠습니당
목욕탕가서 반신욕으로 지방조금 태우고
내일 절대안빵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굿나잇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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