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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지만 담대하게 담대하게...
게시물ID : sisa_923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ancisco74
추천 : 4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8 08:04:39
투표일 전날이라 아침부터 긴장되네요..
사실 12년도에는 이런 긴장감이 
없었어요.
이상하게도 이길거라는 예감이 
안들었다는...ㅠ
진보매체에서는 골든크로스를 자신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았어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여론조사에서 
박모씨를 이겨본 표본이 별로 없었다는게
불안했거든요..
그리고 노인분들이 이정희에 대해
갖는 반감이 엄청 높았고...
그리고 제 직감으로도 그닥...ㅠ
출구조사 결과를 보는데...흠...
왜 안 좋은 예감은 꼭 그렇게 맞아 
떨어지는지...ㅠㅠ
하지만 이번에는 2위와 20% 넘는 
격차로 이길거라 봅니다.
다만, 50%를 넘길수 있냐는 문젠데...
호남에서 전략적 투표를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요 며칠 살짝 들기도
하네요..
암튼 끝까지 영업 잘 하시고 
내일 밤 기분 좋게 마무리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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