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 전날이라 아침부터 긴장되네요.. 사실 12년도에는 이런 긴장감이 없었어요. 이상하게도 이길거라는 예감이 안들었다는...ㅠ 진보매체에서는 골든크로스를 자신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았어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여론조사에서 박모씨를 이겨본 표본이 별로 없었다는게 불안했거든요.. 그리고 노인분들이 이정희에 대해 갖는 반감이 엄청 높았고... 그리고 제 직감으로도 그닥...ㅠ 출구조사 결과를 보는데...흠... 왜 안 좋은 예감은 꼭 그렇게 맞아 떨어지는지...ㅠㅠ 하지만 이번에는 2위와 20% 넘는 격차로 이길거라 봅니다. 다만, 50%를 넘길수 있냐는 문젠데... 호남에서 전략적 투표를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요 며칠 살짝 들기도 하네요.. 암튼 끝까지 영업 잘 하시고 내일 밤 기분 좋게 마무리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