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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고 보기엔 뭐하지만... 현자타임이 와서 써 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4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이좋아
추천 : 1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8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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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기빛 희망보아 오랜시간 인내하여.
좁디좁은 공간한켠 차지하여 생겨났내.
가끔씩은 바람한점 그리워져 발로차고.
이거좋다 저거싫다 말도못해 발로차고.
억겁시간 견뎌내어 한줄기빛 따라가니.
하얀빛이 무리지어 내몸뚱이 반겨주내.

어찌저찌 운이좋아 숨길하나 트여놓고.
처음으로 육성되어 기분좋게 울었었네.
물방울이 모래깎듯 단단했던 내기억들.
울음소리 한번한번 기억들도 한번한번.
물방울이 모래깎듯 한번한번 사라지내.

강흐르듯 시간흘러 눈깜짝해 어른되니.
뒤돌아본 내기억들 한심하기 그지없고.
강흐르듯 시간흘러 눈깜짝해 노인되니.
뒤돌아본 내기억들 후회하진 않았는가.

다시한번 돌아가서 일없는듯 회귀하면.
두번다시 이런인생 살지말자 살지말자.
강흐르듯 시간흘러 눈깜짝해 자궁이니.
이제서야 알겠구나 나는항상 그랬구나.

이번만은 이번만은 후회없는 삶을살자.
말해놓고 말해놓고 다시한번 잊었구나.
나자신아 나자신아 이번만은 이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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