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원 인터넷가입 러쉬때 권리당원되고나서
뭔가 나도 관심가지고 해봐야겠다고 맘먹은게
이번 19대대통령선거에서 자원봉사하기
딱히 열정이 넘쳐나는것도
정치에 관심있는것도 아닌
그냥 뉴스나 보고 심각해하던 정알못이
행동파가 되다니 나자신도 놀람이었죠
정당소속이 어디든 자신의 소신대로 정치에 관심을 두고
늘 지켜본다면 국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겠지요
20여일동안 선거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잡일만 했지만
그래도 나름 묵묵히 일한 보람을
내일 투표일에 만끽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동안 책상앞 마주보이는 냉장고앞에서
매일 마주보고 인사했던 문재인후보님과는
이제 작별해야겠죠^^♡
고개들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게 한두번이 아닌데
헤어질려니 아쉽기도 하고ㅎㅎㅎ;;
오며가며 들리시던 선거운동원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냉장고속 씨~원한 물과 음료
그리고 저~얼~때 빠질수없는 믹스커피♡
사랑한다 믹스커피
모든게 다 좋았어요(근데 ㅋ ㅋ어째 냉장고랑 커피광고같은지ㅋㅋ)
이제 마지막 종료시간이 다가오는데
모든분들 힘내서 화이팅하라고 말하고파요
뻘)) 자원봉사 억수로 좋아요
무언가 내가 잘하고 있다는 셀프 기특함과
나름 나라를 좋게 만들기위해 힘쓰고 있다는 가치를 느낍니다
자원봉사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