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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내 XX님을 넘보지마" 과격 여성오타쿠들의 다툼
게시물ID : animation_134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i
추천 : 4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01 21:01:27



나의 XX님을 빼앗지 마!!

[이벤트에서는 자신이 OO님의 신부라고 생각하는 여자가 많기 때문에, 서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상품은 가방 안에 넣어두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스트랩을 대량으로 매달고 있는 여자가 있는 거에요! 화가 나서 트위터로 검색해 누군지 찾아냈습니다. 이 이상 주제넘게 나댄다면 공격할 예정입니다. ] (22세 여성)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좋아하는 캐릭터의) 상품에 손대지 말았으면 해서 매점매석하고 있었더니만, '지방조도 생각하라'는 3명의 동담(同担, 좋아하는 캐릭터가 같은 팬들)으로부터 야단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신부'는 나니까 사과할 이유가 없죠. '선착순이야'라고 대꾸했더니만, 이벤트에 갈 때마다 몰카를 찍어서 트위터에 제 얼굴 사진을 올려놓고 '못생겼다'거나 '비x'라거나 하고 매일같이 쓰더라고요. 그런 일이 수주일 동안 계속된 후, 불려가서 직접 3:1로 추궁당했습니다. 이쪽도 투지로 대항했습니다만, 1시간 정도 말다툼을 벌여도해결되지 않아서 다음주에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 (23세 여성)

[ (좋아하는 캐릭터의) 상품은 같은 것을 수백 수천개라도 사모으고 있습니다. 시장에 나도는 것은 모두 내가 회수하고 싶어요. 2, 3 종류의 캐릭터가 묶음으로 팔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뒤져서, 자신의 담당이 아닌 불필요한 캐릭터가 남은 사람으로부터 중고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아침부터 줄을 서서 한정 가챠가챠를 텅텅 빌 때까지 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날 밤에 2ch을 보면, 나는 '쟈이안' (퉁퉁이)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지금까지의 매점매석 행동 뿐만 아니라 프리크라 등이 노출된 끝에, 살고 있는 장소나 출신 학교까지 추측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부니까 어쩔 수 없어요. 이 정도는 참아야죠. ] (21세 여성)

[방에 있는 모든 상품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더니, 라이벌들이 1초에 5회 정도의 페이스로 리플라이 폭격. '이 사람한테 상품 매매에서 사기 당했어요'라든지, '이 사람에게는 요주의'라든지 하는 거짓 험담도 확산되었습니다. 이벤트에 갈 때 미행을 당하기도 하고, 가방에 매달고 있던 상품이 잡아 채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후 OO님과의 (게임 속의) 데이트로 기운을회복했습니다. ] (20세 여성)

기사원문 http://news.nicovideo.jp/watch/nw822205

2차출처 고독한별님 블로그



본격 현피



뭐 우리나라에서도 지지캐로 인한 현피가 종종 일어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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