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TV가 미국과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풀기위한 비밀협상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보도했는데요.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북미간에 극비에 핵과 미사일에 대한 협상'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보도가 다양합니다.
언론에서는 이게 반관반민의 1.5트랙이 비밀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고있는데요.
의도적으로 이 뉴스를 크게 부각시키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근데, 이거 대단히 중요하고 큰 뉴스입니다.
아마도, 트럼프와 시진핑이 미국에서 만났을 때 여기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있었을 겁니다.
즉, 미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전술에서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는 전술로 변경했다는 얘기로 풀이되구요.
미국에 일방적으로 매달리다시피 한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반증입니다.
북한의 개성공단을 폐쇄하면서까지 해왔던 대북강경노선이 대한민국의 부담만 남겼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이제, 이번 5월19일 선거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국의 변화에 따라가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그러니, 이미 압박과 대화 병행전술이 북한핵에 대한 해법이라고 한 문재인이 안보 최적격자라는 거구요.
연관하여 사드문제 해결 및 중국의 경제보복을 풀 열쇠도 문재인의 방식이 먹힌다는 얘깁니다.
결국,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외교정책 위에 국내로써는 가장 시급한 일자리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문재인이 대톨령감으로는 최상의 카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