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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해본 지지율 추이에 따른 득표
게시물ID : sisa_923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0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8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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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까지 발표된 여론 조사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1.이번 대선은 문재인후보 vs 나머지 4명의 지지율 등락과 상관 관계를 먼저 살펴 보면 저의 결론은 심상정 후보와은 적게나마 지지자들이 교차되는 즉 교집합의 공통 부분이 있다는 것과 나머지 3명과는 뚜렷한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최종 득표는 43%~~47% 에서 + 알파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여봅니다
이말은 문재인 후보가 최종적으로 획득할 최종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와 무응답층의 최종 투표 경향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생각입니다

2.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에는 거의 확실한 제로섬 관계가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을 때에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럴 경우 유승민과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합이 가장 낮았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안철수+홍준표의 지지율 합도 하락하였으며
유승민+심상정 두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들 4명간의 지지율 제로섬 관계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3.지난 3일 발표이후의 지지율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가지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추론을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3일 리얼미터는 홍. 안의 지지율이 18.6 %로 동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유. 심의 지지율 합은 지난 몇번의 발표와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홍.안의 지지율 합 역시 당시 지난 몇번의 발표와 거의 변화가 없이 안후보의 지지율이 하락, 홍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동점을 이룬 것이었습니다

세간에 말하여지는 "나라를 팔아 먹어도 35% 는 지지한다" 것이 무엇에서 근거할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고 이승만이후 거의 100년 가까이 이땅에서 기득권을 누려왔던 정치,경제,사회 각분야의 기득권 코어 세력과 이들과 1차 하청, 2차 하청, 3차 하청 그리고 그 언저리에서 밥법이를 하여 오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정도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3차 하청일지라고 하청을 받는 정도라면 적을지라도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면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살아왔지만 그 언저리의 사람들은 아무런 혜택도 이익도 얻어 받지 못하였지만 막연한 동경으로 그들을 지지하는 그런 부류를 말합니다)

4.만일 나라를 팔아 먹어도 지지한다는 계층중에서 일부라도 결집이 일어난다면 안후보가 가지고 있던 지지표중 상당수가 홍후보쪽으로 쏠리지 않을까 생각하여 홍. 안후보간의 지지율이 역전이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5.이와는 별도로 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유후보가 얻을 가능성이 있는 동정표와 홍후보로 쏠리는 표의 성격과 그양에 따라서 홍준표, 유승민 후보간의 득표수 제로섬이 성립하지 않을까 생각하여봅니다  그결과에 따라서 4위와 5위가 정해지지 않을까합니다

6.만일 과거 IM F이후 저조했던 지지율의 이회창후보로 막판에 쏠리는 표가 많았다는 것처럼 표의 결집이 일어난다면 홍준표 후보는 20% + 알파의 득표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렇게 되면 안철수 후보가 3위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7.이번 대선에서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득표는 향후 그들의 정치적 생명과도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유승민 후보가 4위 심상정 후보가 5위를 하지 않을까합니다

참언;
*저는 통계를 전문으로 배운 경험도 선거운동을 해본 경험도 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단지 이번의 대선이 너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혼자서 보도되는 여론조사를 보고서 혼자서 추론해본 것입니다. 그저 재미로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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