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쯤..
겐지에 대해서 글을 작성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겐지의 특성에 대해서만 글로 써봅니다.
+충분히 아실만한 내용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꿀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 글은 정답이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표창
좌클 (에임방향 1자로, 한 발씩 나가는 3개의 표창), 우클(부채꼴 모양으로, 3개가 동시에 나가는 표창)
좌클을 쓰는 경우
- 중장거리의 적
- 적 이동이 예상되는 경로
-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적 (어느정도 거리가 있을 때, 벽을 타고 도망가는 루시우 혹은 수호천사로 날아가는 메르시)
우클을 쓰는 경우
- 근거리의 적
- 적의 머리위를 넘어 다니면서
2. 튕겨내기
근접공격, 궁 등을 튕겨내거나 무시할 수 있음
(튕겨내기는 간단한 예시)
- 맥크리와 대치시, 점프 후 에임을 아래로
맥크리가 섬광을 던지는 경우는 바닥 혹은 공중이기 때문에 공중으로 던지는 경우는 튕겨낼 수 있고, 아래로 던지는 경우는 피하거나 맞으면서
공중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맞추기 힘들다.
- 아나와 대치시, 아나에 붙어서 에임을 아래로
아나가 수류탄을 자힐로 쓸 때에는 거진 바닥으로 던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나 옆에 찰싹 붙어서 (애인같이) 아래를보며 튕겨내기를 하면
바닥에 튕겨 수류탄이 나는 자힐 아나에겐 힐벤이 적용된다.
- 가장 효과적인 튕겨내기는 초근접 튕겨내기
초근접으로 튕겨내기를 하면 적은 튕겨내기를 쉽게 인지하지 못하여 스킬 혹은 딜링 등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
우리편 자리야 중력자탄에 호응을 할 때, 예를들어 마무리 딜링을 하지 못할 경우에 초근접하여 튕겨내기로
상대편 스킬 혹은 딜링을 되받아쳐 표창+질풍 딜링보다 효과적인 호응을 할 수 있다.
(호그 궁, 아나 수류탄, 솔져 히오스탄 등등)
3. 질풍참
- 거리 계산 해보기 (공중에서 발목을 노려 적의 바로 뒤에 가기, 폭딜을 위해 적의 바로 앞에 가기 등등)
- 왠만하면 선 질풍참으로 딜링하지 않기
- 도주를 위해 최대한 질풍참을 아끼기 (막타용으로 사용 등등)
- 도주를 해야하는 상황에선 질풍참 아끼지 않기
- 질풍참으로 딜링 하는 경우, 무조건!! 반드시!! 표창과 함께 쓰기 (표창 날리자마자 질풍참, 딜레이 없다고 보시면 됨)
4. 용검
용검시 주의사항
- 상대 CC기 파악하기 (팀원과 소통하여)
- 튕겨내기 아끼지 말기
- 왠만하면 공중에서 쓰면서 내려오기 (CC기 회피하기 위해서)
- 용검을 뽑은 후, 질풍참 바로쓰지 않기 (이동기 혹은 루시우 밀쳐내기를 위해서)
- 용검 끝날 시점에 캔슬하기 (벽타기 혹은 질풍참)
- 용검 쓰고 나의 경로를 머리속에 그리기
5. 무빙
- 점프만 무조건 하지 않기
- 좌우 무빙 자주하기 (맥크리, 아나 위도우 등등 히트스캔 캐릭 상대하기 좋음)
- 공중 무빙 할 때에는 떨어지는 시점에서 벽을 타 낙하지점 변경하기
- 건물 위 혹은 벽을 타고 떨어질 때 엇박자로 한번 더 점프하여 낙하시간 늘리기 (호그 그랩 등 피하기)
- 왠만하면 벽을 원점프로 타서 점프 한번 남기기
- 항상 공중에서 시작하기 (예외는 있음)
- 질풍참을 쓰고 바로 뒤돌아 딜링보단 벽을 타서 스킬을 피하기 (섬광탄, 수류탄, 수면총 등등)
6. 픽
-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당장 바꾸기
추가로 겐지의 헤드 에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겐지는 '무빙이 생명이다'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헤드 에임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표창을 헤드 위주로 플레이 하시길 권합니다.
(피가 1이 남은 적 등등 예외)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