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유머 여러분들의 심부름꾼 엔터스입니다.
매번그렇듯 봉사글이지만 마지막에는 여러분들이 꼭 보셔야할 내용이 있으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년간 대구에서부터 서울 인천 전주 각지역을 매주마다 돌아다니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일입니다. 아니 여러분들이 하신일입니다.
우선 오늘다녀온곳을 먼저 말씀드린후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살이 조금빠져서 그런지 예전에는 20키로도 거뜬히들엇는데 힘이부치네욯ㅎㅎㅎ
조기도사고...
그렇게 찾아간곳은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군대에서 복무하다가 다치신 할머님의 아들분과 할머님을 뵈러갔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모시는 할머님집이지요..
기억나시나요?
그렇게 할머님과 아드님을 뵈러 갔다가..
저를보면 항상 웃어주시고..반겨주셨던 할머님께서 일어나지 못하시고 누워계십니다..
많이 아프시면 병원가자구 옆에서 말씀 드려보지만
"나이가 다되면 원래아픈법이여..어여집에가.."
하시는말씀에 가슴한켠이 울컥합니다.
아드님께 "병원비는 얼마가나와도 괜찮으니 왠만하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새벽에라도 올테니"
라는말과함께
고맙다..라는 말씀과함께 배웅해주심을 뒤로하고
나오게됬습니다
아니요.. 저희가 감사한걸요..
이제 이틀에 한번씩 찾아뵈야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 간곡히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백두산 넘어가자.
모두 포탄에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가자 고향에..
여러분들을 대신해 근 2년간 가수훈민정음 님과 고생해서 강북구근현대사 역사관에 8월15일 오전 12시에 동상과 기념비가 새워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망..여러분들을 등에지고 함께 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는 많은 오유인 들의 손으로만든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주최자분들께 많은분들이 오실거라고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일부러 김구선생님 흉상 사진은 올리지않았습니다.
2년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발로뛰었습니다.
단 한시간만 오셔서 자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자리의 주인공 여러분들이 빛내주세요.
오실수있으신분들은 꼭 댓글달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유머 심부름꾼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많은분들이 보실수있도록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