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젯밤에 모기도 아니고 왕파리(!) 그것도 3~4마리에 방에 들어와서
미친듯이 옹앵오앵오앵오앵왱 하는 통에 잠을 못자서 홧김에 전기 파리채를 사왔는데요,
왠걸, 생각보다 명중률이 높아서 흡족해하고있습니다.
원래 약사려다가 뿌리면 냄새도 심하고 약도 독하다고 그래서 찝찝해서 산건데말이죠 ㅎㅎㅎ
처음 잡을때 소리가 커서 좀 놀랬지만 지금은 풀스윙으로 휘둘러 잡을때 그 쾌감이란 크-
(다만 왕파리라 시체가 남아서 휴지로 집어다 버려야 하지만요)
지금은 어느덩도 다 잡았는지 집이 조용하네요~ 좋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