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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아 내 언젠가 쓸날이 올줄알음
게시물ID : humordata_1342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락으로
추천 : 12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2 19:24:53

당황해서 정신이없으므로 음슴체슴

 

방금 야동보다 들킴ㅅㅂ

엄마아빠 다있는데 문닫고 불끄고 시청중이었는데

해티타임을 즐길려는 찰라 그..찰라에

원래 발소리가 들려야하는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못들은 거임 문열자마자 내 딴엔 진짜 손이 안보이도록 빨리 껏는데

엄마가

 

 "뭘그리 황급하게 꺼 얼굴까지 빨개져가지고는.."

 

하면서 폭풍웃는거임 너무 민망해서

 

"아..야동..보고있었지.."

라고 돌직구 날려버림ㅋ

우리엄마 고딩때부터 ㅋㄷ가방에 챙겨주고

밥먹을때나 집에 있을때나 성교육 맨날함

성관계는 몸으로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표현방법이라고

배웠기에 난 ㅅㅂ 야동은 배우의 연기력만봄 진심임

그리고  혼전순결주의자인데 그래서 영상으로나마...ㅅㅂ

근데

엄마 안믿음

아빠도 안믿음

친구도 안믿음

근데 엄마 마지막 말이 더 인상적이었음

 

 

 

 

 

 

 

 

 

"야동좀 지워라 니동생 티슈쓰는양이 장난아니니까"

괜히 D드라이브를 가르쳐줬...근데 이거 익명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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