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은 개돼지 취급하며 노예로 부리는 일부 기업인, 정치인... 다른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해하는 정신병자들... 미러링이라 포장하며 혐오 정서를 들어내는 사람들... 인터넷에서 함부로 연예인, 혹은 이슈가 된 사람들한테 악플을 던지는 사람들... 등등 이런 일들을 워낙 접하다 보니 사람 믿기가 어려워요 항상 누굴 만날 때마다 조심스럽고(물론 제가 예민한 것도 있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있잖아요 왜 그런 걸까요? 물론, 우리가 악이라 규정하기에 악인거일수도 있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다친 사람을 보면 어머 안 됐다 내가 해 줄수 있는 게 없을 까 등등 공감을 하고 도와주려 하는 데 그들은 그럴 수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