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를란 6개월에 27억원

K리그 작두왕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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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에 그리 관심 있지는 않지만, 작년에 세레소 오사카가 강등당한것은 알고 있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포를란 때문이 아닙니까?

작년 초에 대형급 이적이라며 일본에서도 호들갑이고, 나아가서는 한국 언론에서도 우리는 왜 대박 영입은 없고 맨날 선수 유출만 하느냐며 한탄하는 류의 기사를 써대더니만..

그당시 포를란 연봉이 저의 기억으로 50억원이 넘은것으로 아는데 이정도면, K리그 챌린지급 구단 운영비와 맞먹는다고 봅니다.

물론 관중 증가와 같은 좋은 현상도 있겠지만, 구단은 강등.. 차라리 이돈으로 20억 짜리 선수 2명 데리고 오는게 더 나았겠죠.

어쨌든 그 포를란이 올해 6월까지 약 27억원을 받고 잔류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몸값이 높아서 이적할 팀을 못찾아서 그런듯 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129082908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