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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네요
게시물ID : sisa_925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칰통령
추천 : 1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2:32:59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누구를 찍을지 끝까지 고민하던 여자친구와
문재인은 별로라고 말하시던 저희카페 단골손님
이랬던 두사람.. 제가 공약도 중요하짐만 더 중요한건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킬수있는사람인지,
국민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겠으면 살아온길을 한번 보라고 입이 닳도록 말을했습니다.
처음에 안철수가 괜찮다던 여자친구와 정치얘기중 살짝 다툼도 있었죠..
결국 둘다 제 말을 들어주었네요. 너무 기쁩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가장 찬란했던 시기를 살았지만 그땐 어리석게도 느끼질못했습니다.
상식이 통하고, 젊은 사람들이 제대로 정의를 말할 수 있고
국민이 국민답고, 나라가 나라다운..
더 이상 치열하게 살아오신 우리 어른세대와
치열하게 살아갈 우리 젊은세대를 갈라놓지않는..
그런 세상이 포근한 봄바람처럼 불어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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