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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버리고 또 버리고, 버림받고. 울고 울리고.
게시물ID : gomin_13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7/23 20:25:00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말하지 않을게요.
괜히 긴 글 만들기 싫으니까요.
한때 정말 사랑했었고, 그 여자도 정말 날 사랑한다는 느꼈지만
마지막 어떤 것 하나로 날 갖고 놀았단 느낌이 드는군요.
제가 아직도 그여자를 사랑하는 것 같다... 후회나 미련비슷하게 됐지만
그런게 더 그런느낌 ( 날 갖고 놀았다는 ) 기분이 드는군요.
그리고 그후로 아무렇지도 않은 그녀의 모습에, 그에 비해 내생활은 무너져가는데
그 모습에 사랑하지도 않은걸 그냥 갖고 놀았다는 기분이 드네요.
처음 제가 다가갔을때 그녀는 상처받고 울고있었고,
그리고 이젠 제가 그녀에게 상처받고,
자기가 당한 그 상처를 나에게 주면서 아무 생각도 없었을까요
끔찍하네요
고민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시나요? ㅎ
아 그리고
..오유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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