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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6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017빅토리★
추천 : 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9 14:40:16
저희동네 원룸이 많아 젊은이들 많이 사는데 어르신들이 투표하러 많이오셔서 깜놀랐네요 오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중년이상이 많아 보였어요
6시부터 투표 시작인데 어르신들 6시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시더군요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
지팡이 집고 오신분 잘걷지 못하시는분 휠체어 타고 오신분
손떨려서 잘안보어서 이름도 직접 못쓰시는분
눈이 어두워서 투표용지도 거의 못읽으시고 투표함 구멍에 넣는데도 시간 걸리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투표참관인도 어르신들 반 젊은이 반이었는데 어르신들은 열심히 안내하시고 투표함 지키시고 눈안떼고 보시는데
젊은분들은 계속 핸펀 보시는분들도 계셔서 속상했네요
우리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배워야할 듯
투표참관인 대부분 앉아서 보는거라 생각보다 안피곤했고요 돈도주고 아침 점심 값까지 챙겨줘서 깜놀랐네요 뜻밖의 공돈이 생긴 기분ㅋㅋ
하기전엔 엄청 고민하다 하다 한건데 괜한 고민이었음
담에도 또 할까봐요 보람도 되고 돈도벌고 좋더라고요ㅋㅋ
시민단체 통하면 원하는 투표소로 대부분 가능한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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