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세수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투표하러 갔다 왔네요.
일하러 가야 하지만 사장한테 하루 쉰다 그러고 지금 TV로 투표현황 지켜 보고 있어요.

노동자로서...유일한 진보정당의 후보에게 한표를 던진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사표란 건 없습니다.
자기 신념따라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행위입니다.

오유가 특정정당의 홈페이지가 아니고 특정후보의 팬클럽사이트가 아닌 이상...제가 다른(?)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고...또 그 후보에게 투표하자고 호소한다 해도 잘못된 행동이라 보지 않습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꼭 소신 투표합시다.

자기 위치...정체성을 부정하지 말자구요^^

참고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5'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