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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시험 최종에서 0.6점차로 떨어졌어요
게시물ID : gomin_1343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yMorality
추천 : 10
조회수 : 5242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5/02/04 22:53:39



저는 교사가 꿈인 사람이에요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삶을 지내다가
어느 순간 공부가 적성에 맞다는 걸 알게 되어서 고등학교 때부터
구구단 후반부도 다 외우고, 알파벳 순서도 후반부를 고등학교 때 다 외웠어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점차점차 좋게 나와서
제가 살던 지역에 있는 국립대 사범대를 들어갔어요

제 인생에서 이제 빛이 보이나 싶었어요
졸업을 하고 시험을 보았어요

시험이 1차는 지필고사 2차는 면접이에요
2차 면접만 붙으면 3월 1일부터 출근인데

작년에도 최종에서 떨어졌어요. 2점 정도가 부족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뭐야.. 이랬어요
그래서 한 번 더 보려고 시험을 올해 또 봤어요

그런데....
하... 최종까지 갔고 최종면접도 괜찮게 본 것 같았는데...
내가 살던 지역에서 봤는데...

결과적으로 컷트라인이랑 차이가 0.6
200점 만점에서..
컷이 151.5
점수 150.91 
차이    0.6
,.....

뭐랄까 될 것 같다가 안 되니 너무 힘드네요....

주절주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ㅠ 막 말하고 싶은데 생각나는데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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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cHBqZ
2015-02-04 22:55:44추천 0/3
댓글 0개 ▲
익명YmdnY
2015-02-04 22:56:37추천 71/5
1 미친새끼 그딴말 할시간있으면 한번이라도 생각이라도해봐라
이분이 얼마나 고생했었고 얼마나 힘들어했을지를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cHBqZ
2015-02-04 22:57:40추천 0/6
댓글 0개 ▲
익명amVrb
2015-02-04 22:58:10추천 0
익명cHBqZ님 신고 눌러드렸어요.
댓글 0개 ▲
2015-02-04 22:58:23추천 8
.. 진짜 아깝네요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댓글 0개 ▲
2015-02-04 22:58:57추천 11
힘내석요ㅠ 고시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프네요ㅠ
댓글 0개 ▲
익명ZWVhZ
2015-02-04 23:00:48추천 8
지금 힘들겠지만 여기까지 왔던길 한번 돌아보세요 남인 제가 생각해도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앞으로의 고생도 지금여기까지 온길처럼 잘 해나갈겁니다 기운내요
댓글 0개 ▲
2015-02-04 23:01:27추천 175
정말 근소한 차이에요..근데!!
진짜진짜!! 내년에꼭되실꺼같아요!!!
제말믿구 조금만더고생해주심안될까요?
꼭합격하실꺼에요!
포기말아요..포기하기엔 당신의 능력이너무아까워요..
댓글 0개 ▲
2015-02-04 23:21:16추천 63
ㅠ ㅠ 감사합니다  아는 분이 아닌데도 힘이 되네요 ㅠ 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익명aGhjZ
2015-02-05 00:59:18추천 7
아주 근소한차인데 이제 내년에 한 번만 더 노력하면 붙지 않을까요?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너무 좌절하지 마시구 화이팅!!
댓글 0개 ▲
익명aGViZ
2015-02-05 12:54:19추천 5/8
힘내세요.. 제여자친구도 2차에서 떨어졌네요.. 다시한번 힘내봅시다.. 화이팅!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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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레몬립밤
2015-02-06 01:19:38추천 133
댓글 0개 ▲
2015-02-06 01:22:05추천 2
와...
힘내세요 ㅜㅜ
댓글 0개 ▲
익명ZWVlZ
2015-02-06 01:26:12추천 4
전 초등인데 0.몇점차로 삼수했어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ZWZnZ
2015-02-06 01:26:23추천 1
제 동생도 지금 체육교사 임용 준비중인데 하루왠종일 도서관에서 살아요.. 작성자분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Wlsb
2015-02-06 01:28:14추천 1/9
댓글 0개 ▲
2015-02-06 01:31:29추천 24
쌤!! 노량진 현재 거주중인 올해 시험 낙방한..같은 임고생 들러요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ㅠㅠ
물론 쌤은 .. 저보다 훨씬 아깝게 떨어지셨고...
저보다 먼저 공부하셨어요ㅜㅠ
하.. 제가 비록 올해 첫 시험을 본 이제 재수생이 되는 어린 ..?사람이지만
주위에 스터디나 공부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했어요
진짜 공통적으로 느낀건 ..이 시험은 때가 있는거 같아요ㅠㅠ
객관식이 아니라 답이 명확하지 않으며..
거기에 대한 명확한 채점기준도 없을 뿐더러..ㅠㅠ
지역마다 채점기준도 달라진다죠..?ㅠ ㅠ
선생님의 노력이 헛된거 아니에요! 선생님의 능력이 부족한것 역시 아니에요
그냥 우리는 아직 때가 되지않은... 때가 되었을 때 우리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준비 과정인 것 같아요ㅠㅠ
저도 올한해 학교다니며 노량진 살며.. 공부했는데
이번 1차 시험 떨어지고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의 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책을 다시 보려는 노력을 하구 있어요!
물론 아직 울컥하고 책만봐도 눈물이나고.. 올해 시험지는 펴기조차 힘들고 글과 종이가 구분이 안되지만
그래도 나의 때를 잡아야죠!
충분히 슬퍼하고 충분히 쉬세요!
대신 .. 자책하지마시고 후회하지 마세요
쌤이 보낸 시간들은 꼭 선생님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거에요!
말이 너무 길어졌어요ㅠㅠ
같이 힘내서 .. 올해는 꼭 합격하도록해요!ㅠㅠ
올해가 나의 때이길 바라며... 선생님을 100프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ㅠㅠ 같은 동질감이 들어.. 감히 위로를 올립니다ㅠㅠ
댓글 0개 ▲
2015-02-06 01:38:19추천 2
와....진짜 아깝네요;;ㅠㅠ 하늘에대고 욕이라도 한사발하시구요 다음엔 붙으실거같네요!
댓글 0개 ▲
익명ZGRma
2015-02-06 01:38:57추천 83
26에 올라와서 30에 합격했네요. 올해합격했어요.....
올해 커트라인 점수보다 제 점수가 10점이상 높은거봐선 저희지역에서 아마 수석할 수있지 않을까 기대하고있어요..
.....4년을
.. 4수를 했어요... 처음엔 교육학과락부터 시작해서..
... 버티고, 안정적으로 버티고 노력하면 결국 된다고. 그렇게 강사님이 늘 말해줘서... 늘 힘내구 버티고...
조교하구. 일하구.. 기간제하고.. 고생하면서 했네요....

힘내요. 웃으면서 힘내면서 즐거움을 찾으면서 힘내서 공부해요 그럼될거에요. 힘내요. 내 기운 나눠줄께요 내년에 교단에서 만나요..
댓글 0개 ▲
익명Z2dpb
2015-02-06 01:41:54추천 3
임고 화학 준비생이에요... 저도 이 기분알아서 눈물이납니다.. 내년에는 꼭 되실거에요 소수점차이시니까 꼭 되실꺼에요 선생님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댓글 0개 ▲
익명Y2NiY
2015-02-06 01:55:05추천 1
힘드시겠죠?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끝가지 화이팅해요

너무 힘든 그마음 저도 알고 있지만 우리 같이 포기하지 말고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기다려줘KSJ
2015-02-06 01:57:34추천 3/15
댓글 0개 ▲
익명amVra
2015-02-06 02:11:38추천 3
저도 사범대생이라 그런지 제목을 보니 클릭을 안 할 수가 없네요ㅜㅜㅠ 저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ㅠㅠ 정말 힘드시겠지만 한번만 더 힘내서 사기충전하시길 바랄게요ㅠㅠ 꼭 임용합격하셔서 교사다운 교사 보여주세요!!! 응원할게요!!
댓글 0개 ▲
2015-02-06 02:14:12추천 3
저도 사범대생인데 아직 임고 준비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동기들 선배들 보면 얼마나 힘든일인지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정말 잘 알기에 너무 맘아프네요...

그치만 교사라는 꿈을 열심히 키워오셨다면
반드시 다음번에 될겁니다!
저는 제가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지
아직 확신이 없어 임용준비 안하고 있어요
안정적이여서, 노후가 보장되어서, 배우자선호도높아서
이런 이유로 임용준비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진짜로 교사를 꿈꾸고 노력한
작성자님 같은 분이 꼭 꼭 합격하길 바라요

힘내시고 꼭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5-02-06 02:14:54추천 1
힘내세요! 빠샤!
댓글 0개 ▲
2015-02-06 02:37:54추천 108/4
뭐야 담에 붙겠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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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익명ZWJjZ
2015-02-06 05:00:25추천 6
소수점 0.1 점 차이도 엄청많더라구요 ;;
임용고시 ㄷㄷ해
댓글 0개 ▲
2015-02-06 05:01:21추천 1
한번 더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포기하긴 너무 아깝네요 평생 생각 날거구..
댓글 0개 ▲
2015-02-06 05:11:20추천 70
저도 올해 느낌이 좋았는데..0.06점 차이로..ㅠㅠ
지금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지만..
내년에는 수석으로 붙어요 우리!! 화이팅!!
댓글 0개 ▲
익명amJoa
2015-02-06 05:18:56추천 1
제가 다 아깝네요.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니 다음번에 붙으실거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Δ
2015-02-06 05:23:52추천 12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mpnb
2015-02-06 05:34:38추천 1
댓글 0개 ▲
2015-02-06 05:49:36추천 2
저도 올해 제 분야에서 딱 1점차로 탈!!!락!!!!
힘을냅시다ㅠㅠ 사실 전 며칠 제정신 아닌채로 살았어요
댓글 0개 ▲
2015-02-06 05:56:42추천 1
와... 도대체 어떻게 점수를 산정하길래 소수점까지 있을지 궁금하네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꾸깃
2015-02-06 06:33:56추천 1
댓글 0개 ▲
익명ZWNka
2015-02-06 06:34:12추천 1
내년에는 합격하실 겁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안봐도 보입니다.
내년에는 좋은점수로 합격하실겁니다.
중등임용이 정말 어렵다고 들었어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거 절대 어디 안가요.
힘내십시오.
댓글 0개 ▲
2015-02-06 06:42:38추천 2
저는 개인적으로 아픔을 아는 사람이 그것을 견디고 어떻게 단단해지는지 봐와서 작성자님이시라면 좋은 교사가 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ㅎ..
저도 재수하고 편입으로 삼수만에 학교 붙었네요. 꼭 되실거에요. 꼭이요!
댓글 0개 ▲
익명Y2VkY
2015-02-06 06:44:17추천 1
너무 아까워요.
다음엔 분명 더 잘할 수 있을거에요.
토닥토닥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WVja
2015-02-06 06:52:55추천 1
댓글 0개 ▲
익명aWlsc
2015-02-06 06:59:52추천 1
너무 마음 아프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목만 보고도 제 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쓰라렸는데 당사자분은 어떤 심정이실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껏 열심히 노력해오셨으니 미래는 밝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0개 ▲
익명b29tb
2015-02-06 07:14:30추천 9/44
떨어진건 떨어진겁니다 0.1점이 모자라도 떨어진겁니다
댓글 0개 ▲
2015-02-06 07:27:28추천 16
1 고게에서 위로받고 싶어 글 쓰신 작성자분은 이런 냉정한 말로 상처받을 수 있어요
그런 말이 현실을 직식하는 좋은 말이 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봐요
지금은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응원이 더 도움이 클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5-02-06 07:40:49추천 1
재도전 추천!!! 퐈이야~!
댓글 0개 ▲
2015-02-06 07:45:32추천 4
1 네 맞습니다.
윗분말대로 떨어진건 떨어진거죠,
하지만 점수차가 얼마나지 않는다는 부분 때문에 아쉬움은 더 크게되는거죠,
아예 점수가 바닥에서 다음시험 때 올라간게 보이면 희망을 안고 준비를 하겠지만,
한끗차이로 떨어지게 되면 희망보단 멘탈이 먼저 붕괴되죠.. 말한마디만 좀만 더 잘했어도.. 하는 아쉬움
2점 떄문에 1년을 더 준비해야되며, 0.6점 때문에 또 1년을 준비해야되니깐요

먼저 저는 작성자분께 조언과 희망을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희망적인 이야기를 드린다면, 가능성있는 점수이기에 충분하며, 한번에 된사람보다 목표가 이루어지고 난 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소중하고 애착이 가기마련이죠..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위한 끝이아닌 진행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언을 말씀드린다면, 분명 공부에 흥미가있어서 염려되진 않지만 혹여나,  운이 나빠서 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윗분말대로 떨어진 것은 떨어진 겁니다. 어느 분야든 이전에 노력했던 만큼 하지않으면 퇴보된다는 점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성장하며, 그 이후엔 점차적으로 성장속도가 느려집니다. 이전노력의 그이상의 노력을 하지않는다면
내년에도 0.6점 차이로 탈락이란 고배를 또 마시게 될겁니다.

또 언제고 합격이후 선생님이 되셨을 때, 합격이 끝이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
합격이후 나 스스로 합리화하지마시고, 더 좋은 교육자가 되기위해 끝임없이 준비하셔야합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2015-02-06 07:49:38추천 1
힘내세요!!! 화이팅 화이팅!!!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GVlZ
2015-02-06 07:52:14추천 26
댓글 0개 ▲
2015-02-06 07:52:50추천 2
저는 나이 30먹어서도 백수로 있기 싫어 임고 포기하고 딴일 하고있습니다

제가 못 이룬 부분까지 이루시길 빕니다
댓글 0개 ▲
2015-02-06 08:00:48추천 1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셨으니 재충전 시간 가지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달리면 내년엔 임용 최종합격된 자신을 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
좌절마시고 기운내서 내년엔 교단에서 뵙기를 빕니다.
댓글 0개 ▲
2015-02-06 08:01:33추천 1
훗날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냥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물론 그 추억을 할땐 멋진 선생님이 되어 있겠죠 훌훌털고 다시 도전해요 홧팅!!
댓글 0개 ▲
2015-02-06 08:05:56추천 1
제 지인언니도 첫해에 미친듯이해서 한자리수 차이나서 하셨는데 작성자님처럼 3년준비했어요.그래도 정말 행복하게 닐하고 계셔요
댓글 0개 ▲
2015-02-06 08:07:56추천 1
목표가 있으니까 잡힐듯 보이니까

걱정말아요
댓글 0개 ▲
2015-02-06 08:20:10추천 1
무조건 됨 내년에 여기 성지 됨
댓글 0개 ▲
익명bW1rZ
2015-02-06 08:37:31추천 1
힘내세요. 별 위안은 안되겠지만 전 만 36세에 이번에 임용합격했어요. 늦게 시작하지만, 행복합니다. 다른 이들과 비교하고 아까운 과거에 사로잡혀 있으면 발전하지 못할 것 같아요.주변에서 1점차, 소수점 차로 떨어지는 경우 숱하게 봐왔습니다. 끈기를 잃지 않으시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5-02-06 08:44:41추천 1
내년에 될수있을꺼같아요. 좀만 힘내세요 ㅠ
댓글 0개 ▲
2015-02-06 08:54:24추천 1
0.6점차면 내년엔 거뜬하겠네요
올 때 메로나
댓글 0개 ▲
[본인삭제]개미헐
2015-02-06 09:05:26추천 0/3
댓글 0개 ▲
익명YWNia
2015-02-06 09:07:13추천 5
쌤 힘내요.... 전 0.5 차이에요
고향으로 원서냈으면 합격하고도 남는데 괜히 서울로 냈다가 망했네요...

전 발표직후부터 밥도 못먹고 씻지도 않고 혼자 집에 틀여박혀있어요....
오늘은 한번 나가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우리 힘내요.. 살긴살아야죠
댓글 0개 ▲
익명Y2ZlY
2015-02-06 09:09:52추천 1
힘내십쇼~!!!
저도 중등 과학으로 임용시험을 네번 떨어진 사람입니다.. 횟수로는 06년부터 12년까지 7년간이네요...(중간에 군대갔다왔어요..크흑...)
마지막 두 해는 3차 시험까지 갔더랬죠...(그때는 1차 객관식, 2차 서술형, 3차 실연 및 면접으로 되어있었죠..)
11년 셤에는 0.4점인가 차이로 12년도는 1점 차이로 떨어지고. 멘붕에 시달리다...
뒤도 안돌아보고 사립으로 왔습니다.... 아직 임용에 미련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는 누구보다 잘 압니다만 어쨌든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5-02-06 09:10:53추천 1
화이팅 하십쇼. 힘내시고.
댓글 0개 ▲
익명ZmpuZ
2015-02-06 09:21:02추천 1
햄내셔유
제 친구넘도 한번은 2차에서 떨어지고
그 다음해는 3차에서 떨어지고
그다음 붙더이다 화이팅이요!!
댓글 0개 ▲
익명Z2JlZ
2015-02-06 09:24:35추천 1
쌤 내년에 되시겠네요 ㅎㅎ 조금 마음 다스리시고 다시 화이팅 합시다!!!
댓글 0개 ▲
2015-02-06 09:26:55추천 1
내년에 오실거 일찍오셧네요

내년엔 자랑게에서 봐요!! 선생님!
댓글 0개 ▲
익명bGxnZ
2015-02-06 09:39:38추천 3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의 몸을 굶주리게도 하고, 그 생활을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 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맹자> 고자하편에 나오는 이야기에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언젠가는 이마저도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에요. 작성자님 뒤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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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09:46:24추천 1
지금 현재 몇수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초수에 그정도 한 거라면 굉장히 잘한겁니다.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초수에 붙을 생각은 접고 보는 시험이라...
제 주변에도 아주 근소한 차이로 떨어진 그 다음 해에는 꼭 붙더라구요.
힘내세요!!! 다음에는 가고 싶은 지역 딱!!! 골라서 붙길 바랍니다.
이미 님은 임고에서는 실력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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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Vka
2015-02-06 09:54:01추천 1
군대 동기 중에 형이 선생님을 하고 계시는데 그 형도 2번까지 떨어지고 많이 낙심하셨어요

임용시험 포기할까 아니면 계속 해볼까 고민하다가 일주일정도 재충전을 가지고 3번째 임용준비를 하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2년동안 준비하느라 많이 지치셨을텐데 그런 자신을 위해 조금 쉬셨다가 다시 힘내서 준비하세요!!!

2점에서 0.6점이면 내년에는 합격하실수 있으니깐요!!! (마지막으로 기분전환때 듣는 노래 하나 추천해드리고 갈게요 Brown Eyes - WIth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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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09:54:07추천 2
에이 뭐야... 2016년에 선생님 되실 분이네...
예비 선생님~ 훌륭한  참 스승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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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ZGpsa
2015-02-06 10:05:56추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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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ZGRhZ
2015-02-06 10:12:15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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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0:12:23추천 1
담에 붙을겁니다

점점 가까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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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NhZ
2015-02-06 10:18:01추천 2
현직교사에요
2009년 처음 임용시험을 봤어요. 1,2차 합격했고 3차에서 떨어졌어요~
2010년 다시 준비했어요. 하지만 준비하던 과목 TO가 나질않았어요.
2011년에 집에 손벌리기 미안해서 기간제교사로 1년 계약하고 근무했어요. 4월 예비티오가 처음 날때였는데 꽤 많은 자리가 났어요. 하늘도 무심하구나 했지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저녁 6시 부터 미친듯이 공부했어요.
그 결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을 하고있네요~
포기하지마세요. 반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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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0:19:23추천 5
사범대 정말 힘들다죠...
고생많으십니다.
교대생이라 사대분들 앞에선 힘들다는 말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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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ZlZ
2015-02-06 10:24:26추천 1
저도 사대출신입니다. 두 번 안에 붙으시겠네요.
감이 딱 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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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kZ
2015-02-06 10:26:18추천 3/7
사실 임고에서 0.6점 차면 큰 차이인거 아시잖아요..
올해 더 열심히 하셔서 당당히 합격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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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ampqZ
2015-02-06 10:34:28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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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WZlY
2015-02-06 10:35:12추천 3/5
냉정하게, 다른 지역도 고려해 보시길 권합니다.
임용시험이 특정 대학 출신들에게 3차 점수를 잘 주는 지역도.. 있습니다.
모든 지역이 그런 건 아니예요. 일부 지역입니다. 다만 님이 응시하신 지역을 제가 모르고, 님 출신 대학이 그 지역 면접관들에게 선호 대학인지 모르니 한 번 고려만 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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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b29qZ
2015-02-06 11:10:01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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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1:10:23추천 1
제 주변인도 이번에 같이 준비하던 사람들은 되고 자기만 안됐다고
괜찮은척 해야하는데 괜찮지가 않다고 그러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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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1:33:01추천 1
토닥토닥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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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cmpma
2015-02-06 11:38:13추천 1
전에는 2점차, 이번엔 0.6점차, 다음에는 합격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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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ZkY
2015-02-06 12:10:44추천 2
저도 올해 최종에서 세번째 낙방이요.... 도무지 잠이안오네요. 매일매일이 지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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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FmZ
2015-02-06 12:32:48추천 1
... 작년 저희과목은 동점자로 떨어진 분도 있어요 ㅠㅠ
보통 0.01 점에도 많은 사람이 위험한걸로 알고있어요 ....
많이 공부하세요 ㅠㅠ..
댓글 0개 ▲
2015-02-06 12:33:56추천 2
근소한 점수차이에 너무 마음뺏겨서 속상하실까봐... 이번 유아임용 어떤 지역에서는 컷라인 점수라 합격할 수 있는 점수지만 동점자가 있어서 2차점수가 낮으신 동점자분이 떨어졌어요 이렇게 커트라인에서 모자라지않은 점수를 받아도 떨어질수있는게 임용인거같아요.. 근소한 점수 차이에 너무 속상해마시고 부디 빨리 마음 다잡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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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2:40:40추천 0
최종 150점 대면 지역이 어디세요? ㄷㄷ 대구 이번에 터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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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3:09:34추천 1
와나 내가 다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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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13:17:23추천 1
너무너무 아깝네요
조금만 더 힘내고 내년 이맘때쯤에
저도 작성자님도 기다리고 있는 그 소식을 꼭 들었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꼭 해내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댓글 0개 ▲
2015-02-06 13:26:26추천 3
베베 꼬인사람 많네........ 공감능력이 결여됐나보네요^^...

.
.
글쓴이님! 저희 누나도 몇번을 떨어지면서 겨우겨우 지금은 중등교사하고있어요!!!

글쓴이님은 다음해가 글쓴이님의 해인가봅니다!!!! 화이팅하시구!! 포기하지마세요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2015-02-06 15:00:31추천 2
다들 감사합니다 ㅠ ㅠ열심히 살게요 . 저를 모르시면서도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ㅠ 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양셋
2015-02-06 15:15:02추천 1
댓글 0개 ▲
익명ZGVlY
2015-02-06 16:40:35추천 1


댓글 0개 ▲
2015-02-06 16:50:49추천 1
내년애는 붙어서 베오베 갑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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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2trZ
2015-02-06 18:22:41추천 0
힘내세요ㅠ 저는 1차 일찌감치 떨어짐요ㅠㅠ하...또 1년 해야 하는데 진짜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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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WFkZ
2015-02-06 19:02:34추천 0
힘내세요!!!! 저도 마음고생 많이 했지만 올해 붙었어요
1차점수로 간격벌리고 2차 목숨걸고 하시면 이번엔 진짜진짜 되실거예요
마음 빨리 추스리는게 중요해요ㅠㅠ 인생에서는 넘어졌을 때 가장 빨리 일어서는자가 승리한다고 그러잖아요ㅠㅠㅠ 남일같지 않아요 힘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요추바랑
2015-02-06 22:36:37추천 0
댓글 0개 ▲
2015-02-07 06:17:28추천 0
저도 0.3점차이로 떨어졌었어요ㅠ
정말 1년동안 동기들에게 연락도안하고 죽어라 재수공부했네요
근데 1년 늦는거 그렇게 큰건아니더라구요ㅠ
늦은만큼 더소중해지고 간절해졌어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YmJgY
2015-02-08 15:39:57추천 0
방향만 제대로 잡으셨다면 시간은 누가 먼저되고 늦게 되고의 차이에요! 견뎌보시면 때가 올꺼에요.... 그때를 잡으면 되요 힘내요
댓글 0개 ▲
2015-06-30 19:44:53추천 0
같은거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심하게 공감되네요~
올해 한번 더하려는데 티오가 넉넉치않아 걱정이네요ㅠ
힘냅시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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