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허리가 정말로 약해서 머리를 숙이고 감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항상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감는데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물온도가 올라가서 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요 물론 머리도 뜨신물로... (저희 집이 바깥온도가 올라가면 온수온도가 확! 올라가요) 최근들어 자주 느끼는건데 요즘따라 머리결이 너무 푸석하고 자꾸만 엉키더라고요!?? 저는 머리기부하려고 염색,파마 이런거 일절 하지않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머리구요 머릿결 관리의 정석대로 씻어요 샴푸도 손끝으로 부드럽게 살짝방치 두피쪽 위주로 린스는 두피를 피해 꼭꼭 눌러가며 한 후 방치 이런식으로요 물론 뜨거운물로 씻는게 몸과 머릿결에도 안좋다는걸 알았지만 이렇게 몸소 체험할정도로 극명하게 느껴질줄은 몰랐어요 엉엉ㅜㅠㅜ 오밤중에 심각함을 느껴서 지금은 씻기전에 머리에 분무기로 물 좀 뿌리고 나푸키아 떡칠하고 있숨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