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분이 30대 조 모 씨입니다. 계속 개막걸리녀라고 부르긴 좀 그러니까요. 조 씨라고 하겠습니다.이 조 씨가 사진과 개 학대 사진을 올린 SNS가 랜덤채팅방이라고 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채팅방에 들어가서 프로필 사진 하나 띄워놓고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아무래도 좀 외모가 괜찮은 여성의 사진을 쓰면 관심을 끌 것 같아서 이 피해자 심 씨의 사진을 가져다 썼다고 해요. 심 씨와는 수년 전에 짧게 일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심 씨의 SNS 주소를 알아서 사진을 도용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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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에도 올렸었는데
동게분들이 가장 분노하셨고, 또 궁금해하실 사안인 것 같아서 동게에도 올립니다!
지옥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도용피해자는 무슨 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