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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72세)와 축배를 들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4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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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천폭격기
★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0 00:58:11
안심 못하시다가 12시 땡하니까 ㅋㅋㅋㅋㅋ하면서 나가시더니 말도없이 소주이병 사오셨네요.
엄마님은 다른사람 찍었지만 서로 그냥 존중하는 분위기라
같이 모여서 웃으면서 한잔했네요.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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