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헤어졌는데 이 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거든요.. 두마리인데 둘 다 제 지인한테 데려온 아가들이에요.. 근데 갑자기 못키우겠다며 분양글을 올렸습니다 저한테 말도 없이ㅋㅋㅋ 그래서 제가 데리러 갑니다 원래 한마리는 제가 데려가고 한마리는 지가 데려다준다 하더니 갑자기 데려갈거면 둘 다 알아서 대려가라네요 다음주에 가려했는데 그 사이에 또 분양글 올리고 애들 보낼까봐 불안해서 지금 데리러 가고있어요ㅠㅠ 지인한테 사정 말했더니 한마리는 다시 데려가주신다 하시네요ㅜㅜ 이게 뭔 고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