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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키크는 중" 깜짝 진단 "키가 자라요!" 인기 그룹 베이비 복스의 간미연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간미연은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녹화가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메디컬 논픽션 최종 경고>에서 "성장판에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키가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매우 놀라워했다. 금보라, 강수지, 김미연 등과 함께 게스트로 참석한 간미연은 최근 류머티스 관절염과 관련 정밀 검진을 받았다.제작진은 이날 녹화에서 정밀 진단 결과를 알려줬는데 간미연은 특이하게도 성장판이 열려 뼈가 자라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성장판은 뼈가 자라 키가 크는 장소로, 팔꿈칟발목·무릎 등에 있으며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주된 뼈의 한 부분이다.일반적으로 여자의 경우 초경을 시작한 뒤 중학교 2∼3학년 정도면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추게 된다.1982년생으로 올해 22세인 간미연은 다른 여성들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경우다. 제작진의 관계자는 "몸 전체를 의학 스캐너로 촬영하는 일명 본 스캐닝 검사를 받았다.다른 게스트들은 성장판이 닫혀 있었는데, 유일하게 간미연씨는 성장판이 열려 키가 자라거나 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키가 자란다는 결과가 나오자 MC 강호동을 비롯해 게스트들은 연방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하지만 정작 간미연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인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직 모른다.성장판이 열려 있지만 신체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다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오는 13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