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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근혜, 이명박, 우병우
게시물ID : sisa_929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cko
추천 : 4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0 09:51:19
거의 반년, 주변에서 완전 좌빨로 취급 받고..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된 오늘. 
(뭐 별거 안했어요. 광화문 몇번 나가고 SNS에 글 좀 자주 나르고...)

사실 5년전에 친구들이랑 그렇게 울었으니깐 축배도 들고 좀 기뻐하고 싶었지만
문재인이 대통령이 조속히 된 것이 결과물로 끝나게 될까바...
우리에게는 아직 박근혜가 남았고 최순실이 남았고 
수개월간 우리를 매일매일 가슴조리게 한 많은 악마같은 인물들이 남아 있는데.
다들 잊으면 안되니깐... 그게 또 조심스럽고 걱정되고 힘의 동력을 잃게 될까봐서...
기쁨을 감추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를 사용해 달라' 고 하신 것. 여러 의미지만.
국정 농단 사태로만 놓고 봐서 사건의 중간 지점이고 그 해결을 위해 
우리 촛불의 업그레이드 무기로  문재인 대통령 뽑았습니다.  

(너무 식상하지만, 다들 많이 써주셨지만) 
이제 든든한 지원군 얻었으니 우리 진짜 힘내서 악당을 물리칩시다. 
첫 광장에서 정말 폴리스라인 때려 부수고 나가고 싶었지만 잘 참았고
이제 제대로 악을 물리칠 기초 작업 다졌다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습니다. 

정말 우리 힘 합치고 좋은 세상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돌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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