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연게에 글을 쓸줄이야...ㅇㅁㅇ.......)
약 1년전 첫 연애를 시작한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남친에게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을 안내려줘서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이곳에 물어봅니다..
제가 친구약속이나 혼자 바람쐬러 밖에 나간다고 하면 장난반진심반으로 나가지말라고해요 항상
밤에 밖에 있을때도 얼른 들어가라고 엄청 재촉하는데 (9시만 되도)
낮에 나가는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장거리라 제가 밖에서 딴짓할까 불안해서그러는가싶어서 어제 물어봤는데
그런건아니고 그냥 아끼는마음에서 그러는거라고만 하네요
그런데 전 도통 그게 왜 나가지 말라고하는 이유인지 모르겠어서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물고늘어졌더니 그냥 아끼는 마음이다 이말만 반복하다가
결국 자기가 너무 닥달한것같다고 미안하다고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어요..
이 마음이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인지 .. 이런 감정을 느껴보신분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