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일하고 싶어 취업에 목매고..
직장인들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이직에 목매고..
누군가는 경력단절이 무서워 결혼을 못하고..
누군가는 일하는게 싫어 결혼을 하려하고..
누군가는 뜻밖의 임신으로,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는 임신이 되지 않아, 눈물을 흘리고..
그냥.. 이게 대한민국이네..
누구하나 행복한 일반인이 없네..
자기자신에게 시간을 쏟아부을 시간은 없다.
새벽 6시 15분 통근셔틀
저녁 8시 45분 퇴근셔틀
기숙사-회사-기숙사-회사..
이게 요즘의 한국..
힘들다.
더 무서운건...
군대는 2년후라는 꿈이라도 있지..
이건 꿈도 없는 기약없는 세상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