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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43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라★
추천 : 6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17 17:26:52
회사가 명동에 있습니다
내외국인 할거 없이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조금 일찍 마무리 하고 퇴근하는중인데
밀리오레 앞에서 인형탈을 쓰고 알바하시는 분이 보이더라구요
핸폰음악을 좀 잔잔한걸 듣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마의도 입은 저도 ㅈㄴ 더운데
저 인형탈쓴 양반은 얼마나 더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얼음생수 하나 사서 드리고 왔네요
뭐 말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잘 들릴지도 의문이고
무슨말을 해야 할까 싶어서 그냥 어깨 한번 툭치고 얼음생수 주고 지하철 타러 내려왔네요
남자분인지 여자분일지 잘 모르겠지만
시원한 냉수 먹고 화이팅!!!!
괜히 오지랍떤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ㅠㅠ
이새끼 뭐야 했으면 속상할듯 ㅠㅠ
출처 |
그래도 나 잘했다고 칭찬해줘여!!!!!!
궁디토닥토닥 해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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