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때 친구와 술값내기를 했어요.
내기 종목으로 아만다를 사용했는데 친구랑 둘이서
누가 누가 더 못생겼는지 일기토를 진행하고
아만다에 불합격한 놈에게 술값을 몰아주기로 했어요.
설마 내가 불합격할까 자신있게 도전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둘다 불합격하고 술값 엔빵 쳤네요..
1.57점을 받은것이 슬픈것 보다도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의 그 아무나가 내가 되었다는 점이
공개적으로 인증되어서 슬프네요;
입구컷 지대로 당한 거 같네요ㅋㅋ
같이 했던 친구는 2점대인데 부럽기 보다는
오징어끼리 상위오징어 대왕오징어를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위안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