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신념과 객관적인판단을 가지고  지지하시는분들
훌륭해요. 그런분들이 문재인대통령을 여기까지 오게하신 장본인이시고 우리나라가 아예 엇나가진않았구나 생각도들구요
그들의 지지와 믿음은 절대 맹목적인 믿음으로 폄하되어서는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말하고자하는건 

그 객관적인 판단과 신념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더 소통하고 생각해보자는겁니다

문대통령님을 지지하지만 이러이러한 판단은 잘못된것같다
방향이 엇나간거같다  라고하는건 지극히 건전한 비판이고  없어서 안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둔 부모도 자식들이 어떤행동을하던 오냐오냐 할수없는 거잖아요. 뭘하든 믿고 따른다 라는 마인드는 아무리 성인군자를 앉혀놔도  결국엔 괴물을만들뿐이에요. 그 괴물들중 하나가 박근혜이고요

문대통령님이 뭐라고하셨나요 국민들과 소통하시겠다고 하지않으셨나요? 그 소통이 전폭적인 지지와 좋은소리만듣겠다는 말이아니라 국민들의 호소, 때론 쓴소리도 귀담아듣겠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발전을 위해서는 쓴소리는 당연히 필요하구요

제가 이렇게 얘기를한다고해서 뭐 갑질을하는것도 아니고 난잘났고 니넨멍청하다 라고 얘기하고싶은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인만큼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응원하고 지지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어긋난행동이라 생각했을때 아닌것같다라고 소통할수있는게 문재인대통령을 위한게 아닐까요

쓰다보니 너무 두서가없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부디 이제 막들어선 정부에 혈안이되어 비판할것만 찾자는게 아니고   적어도 정부정책에 반대되는의견에 무조건 반대누르지말고,비꼬며 묵살하지말고 반대의견에도 귀기울이고 소통하자는겁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구요 우리끼리도 소통이안되는데 어떻게 대통령과 국민들이 소통이 가능할까요..

물론 오유인들 전부가 그렇다는건 절대아닙니다. 제가 글솜씨가좋지못해 마치 대부분이 이유없이 문재인 옹호한다 는식으로 읽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만 반대의견에  얘기를 들으려도하지않은분이 몇있어서  이런글을 쓰고자한거지 절대로 오해않으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