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건물 앞에 고양이가 계속 울길래 가봤더니 아기고양이가 있더라구요ㅠ 눈도 못뜨고 너무 아파보여서 일단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지금 체온이 너무낮다고 해서 드라이기 따뜻한 바람 쐬어주고있고 지금 눈에 염증이랑 기관지가 조금 안좋다고 하시면서 안약이랑 모유 일단 주셔서 받아왔습니다. 일이주정도만 보살펴주면 살수 있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학교건물에 살고있어서 데리고있을 상황이 안됩니다ㅠㅜ.. 주변이구요 임보처나 입양할곳을 구해야겠죠??ㅠㅠ 룸메도 있어서 당장 오늘밤도 못데리고 있을것 같아요ㅠ 다른글에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카페 얘기를 보고 일단 가입신청은 해두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