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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13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라이팬놀이★
추천 : 10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2/20 14:01:31
저도 스타를 무척 즐겨 합니다.
잘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히 즐겨하는 편이조.
혼자서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많이 하는편인데...
게시판에서 테란핵이라는 말이 많길래 아. 그런게 있구나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경기에서 당해보니까 별로 좋지는 않더군요.
그중에서 황당한건 저와 친구가 저그였고 상대편 테란이고(핵쓰는넘) 맵은 헌터에서 저는 11시 친구는 1시였습니다.
9드론 플레이를 하는데 첫 오버로드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부화가 다끝났는데 게이지만 차있고 알이터지지가 않더군요)
제친구는 레어가 안만들어 지더군요..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그러고는 레이스 수십대가 그것도 공방업 다 되어서 날아오더군요.
물론 졌죠 그러면서 상대 태란이 하는말.... "허접들 ㅋㅋㅋ"
웃음이 나오더군요.
저는 스타하면서 비매너인들이 욕설이나 안좋은 소리해도 채팅을 안하는 편이라 그냥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본진에 커맨드 4개 더만들어서 핵마구 쓰는 넘도 있고 확장도 안하고 탱크로 땅을 뒤덮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보고는 "허접들.. 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그렇게 이겨서 과연 재미가 있는건지.
아니면 이기는거 보다 그런거 당하면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즐거워하는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건지..
암튼 모르겠네요.
(베틀넷에서는 늦은 밤에서 새벽시간때는 핵쓰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데 이상하게 낮부터 저녁때까지는 핵쓰는사람이 간간히 있더군요...)
PS) 핵쓰는거 보다. 3:3상황에서 같이 상대편 밀고 나서 3:1정도 되는 상황에서 동맹끊고 같은 편 공격하지좀 맙시다. 대체 무슨심리로 그러는건지.. 원
핵보다 이게 더 기분이 나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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