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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름이Ω
추천 : 10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02/03 14:18:51
새로 이사 온 동네.
출근시간에 집을 나설 때마다 항상 앞집 아이가 창문 앞에서 손을 흔든다.
커튼에 가려져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실루엣으로 보아 초등학생인 것 같다.
항상 아침마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것 같아, 나이가 어린데도 예의 바르다고 생각했다.
며칠 뒤, 회사에서 돌아오니 앞집에 경찰과 동네 주민들이 모여있었다.
음, 무슨 일이지? 물어볼까나.
무슨 일 있나요?
"아, 앞집 아이가 엄마의 학대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죽었대요. 쯧쯧, 불쌍하게도……."
출처는 잠밤기http://thering.8con.net/tt/category/도시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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