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가가 유럽인이었던거 같구요.
소설책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읽었던 책이니까 몇년 됐을거에요.
주인공은 여자로 경찰과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요.
그런데 미술품? 같은걸 훔치는 정체모를 도둑과 이 경찰이 엮기게 됩니다.
이후 이 도둑과 경찰은 서로 라이벌관계가 되어버려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 도둑은 여자의 아버지였고
여자는 아버지와 연인이 서로 싸우는걸 지켜볼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요.
그렇게 서로 사경을 헤메는 상황이 와버렸고..
두 사람은 같이 혼수상태에 빠져버려요.
그렇게 주인공 연인의 영혼과 아버지의 영혼은 어떤 공항에 도착하는데
그 공항에서 아버지는 생존행 티켓을 받지만 주인공의 연인은 받지 못했죠.
아마 혼수상태로 죽지않고 공항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주인공의 어머니를 보고
같이 떠나자며 이 티켓을 주인공의 연인에게 양보.
주인공의 아버지는 사망하고 연인은 극적으로 살아나고..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내용은 거의 다 기억나는데 제목과 작가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