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수정하다가 다시 새롭게 쓰네요 ㅠㅠ

내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드디어 탄생하여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나여

그동안 가야지하면서도.. 심지어 가까운 부산에 살면서도.. 

미루던 봉하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온김에 봉화산 사자머리까지 올라가봤어요!

여기 올라가니 먼저 반겨주는 녀석이 있으니..

얘가 여기에 왜 있지?

바로 밑에 정토원에서 키우는 애인지

아님 올라오는 사람들이 케어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사료가 있더군요.

무늬가 특이해요. 꼬리랑 뒷통수&귀 일부분 ㅋㅋㅋㅋ

저도 집사인데..

길 가다가 냥이 만나면 나는 신나서 다가가는데 기가막히게 도망가서 맘이 많이 아프지만..

얜 사람손을 거부하지 않아 기쁩니다 ㅋㅋ

그릉그릉은 울집 주인님보다 더 우렁찹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목소리는 아니고 뒤에 올라오신 어떤 부부입니다.

남편분께서 진드기 있나 보자 하시면서 털 골라주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