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앞에 빵집이 전보다 빵 재료 아끼는거 알긴 했는데 이정돈줄은 몰랐거든요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엄마가 햄있는쪽 한입 먼저먹고 제가 한입먹는데 빵 밖에 없어서 뭐지하고 뜯었더니 한쪽이랑 위아래에만 햄있음ㅋㅋ
옛날엔 소스?치즈?같은게 미끌미끌할정도로 발려있고 양파였나 그런거 씹혔거든여 이건 양념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ㅋㅋㅋㅋ
재료 아낀거 진짜 확 느껴져서 중국 샌드위치짤 생각났어요. 보이는데만 발라놨음 ㅡㅡ
이게 1800원이에요. 내가 밀가루덩어리를 1800원에 사다니
차라리 가격을 올리지 이게뭐여ㅋㅋ 재료비 아껴서 얼마나 아낀다구
빵먹다가 화난건 처음인듯요
앞으로 여기안가고 멀어도 15분거리에 다른지점으로 다른데로 갈거임